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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

나이키 에어맥스 97 트리플화이트 찐 구매 후기 / 가로수길 Foot Locker 구매매장 후기 / 마장동 인생한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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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오늘은 소개해드릴 내용은, 제가 몇년만에 운동화가 생겼습니다. 사실 운동화에 큰 욕심 없었고
무조건 흰 운동화를 좋아했기에,
구매 욕심이 없었는데요.
남자친구가 제 운동화가 마음에 안든다고..


제발 좀 사라며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사주셨어요.
사실, 제가 마장동 가서 소고기를 사드렸거든요.


마장동 인생한우

자주가는 곳이라 마장동가면 여기만 꼭 갑니다.
소고기 질이 여기가 가장 좋아요.

소고기로 받아낸 운동화 소개해드립니다.

구매한 곳은 가로수길에 있는
Foot Locker 에 갔습니다.
사실, 조던을 먼저 갔었는데요. 이쁜건 다 빠지고
그냥 제 눈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 흰 신발 성애자 😭;; )

그렇게 가로수길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풋락커에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여성 전용 신발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마음놓고 고르라 했지만, 작년에도 고민했었던 트리플 화이트로 결정! 했습니다.

 


250을 신었을때 앞에가 꽉 끼어서 남자친구가 한번 만져보더니 분명 발 아플거라고 좀 큰걸로 신어보라 했습니다. 제가 운동화 다른 것들도 있는데 발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안 신고 오직 한가지만 주구장창 신어서 남자친구가 제발 바꾸라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ㅋ

255 사이즈 딱! 하나 남아있어서 신어보고 편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

그렇게 포장된 나의 나이키 에어맥스 97 트리플화이트

남자친구가 사준 화이트데이 선물


계속 고맙다고 했어요. 사실 비싸서 안 사기도 했고
편한 신발 있는데 굳이 안 사도 된다 생각했는대
사줘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다음날 신으려니 비가와서
오늘 드디어 신어 보았습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7 트리플 화이트 255

히히, 역시 화이트는 옳다!
어디든 다 잘 어울려요.
출근할때는 늘 편안한 바지에 옷을 입기에
신발도 데일리한 것들을 좋아하는데
아주 찰떡입니다.

 


후기 : 신었을때 약간 복숭아뼈가 불편했습니다.
양말을 좀 더 긴걸로 신었어야했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볼이 넓은 편이라 잘 안 맞는
신발은 안 신으려고 하는 편인데, 에어맥스는 조금 좁게 나와서, 예전에도 신어보았을때 발이 안 들어 가길래 그런 점 때문에 나중에 사야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좀 안 샀었던 것도 있었는데요.
운동화 끈을 헐렁하게 발 볼쪽을 풀어놔서 그런지 신발이 걸을때 마다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
다시 조여서 묶고 걸어다니니 편했습니다.

앞으로 날 좋은 날 더 신고 다녀야지 -!
다음엔 에어맥스 집에서 세탁하는 법을 올려 보겠습니다.
너무 신나서 에어맥스 신기도 전에 세탁하는 법만 하루 종일 찾아봤답니다.. ㅎ
남친아 고맙다!!
맛있는거 또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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