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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지호한방삼계탕 / 압구정 4번출구 맛집 / 백숙 /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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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어제 초복이였는데 다들 몸보신 챙겨 드셨나요?
저도 퇴근 후 바로 남자친구와 먹으러갔습니다.

위치는


입니다.


전철역이랑 가까워서 편히 갔어요.



이날 복일이라 건강 삼계탕만 주문 가능 했습니다.

또 가게 된다면

능이전복보양찜 먹고 싶네요.

 


원산지 표시판입니다.

따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얼마나 손님들이 밀려서 올 지 모르기에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 아쉬웠어요. )


 


기본 찬입니다.

소금은 일회용에 다 담아두셨더라고요.

고추도 안 매운 고추고 겉절이가
특히나 맛있어서 저것만 다 비워 먹은게
기억이 남습니다.



보글보글 끓을때 찍은 것인데
사진이 잘 못담아서 아쉽습니다.

따로 후추나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될 만큼
국물이 너무 맛있었고,
남자친구는 국물 안 밥이
맛있다며 서로 칭찬하기 바빴습니다.

저희가 3시 정도 갔는데 사람들이 빠지는 시간이라
다른 테이블에는
소주 주더라고요..
( 뭐야! 나도 먹고 싶었어..
나도 돈 있다고! )


또  찾을 맛 까진 아닌데
복날인 겸 갔었던 곳 입니다.

그리고 저희 고양이들도 복날을
즐겨야해서
댕댕이 삼계탕을 안에서 팔길래
뼈가 없어 고양이도 먹을 수 있다 하여
구매 했습니다.
가격은 12,000원 이였고요.
약간 큰 봉지에 세개 담겨 있습니다.

 

어제 너무 급하게 뜯어서
고양이님들 주느라 하나 남았네요.

보통 걸죽한 국물이 들어있는데
이 제품은 찰랑 거리는 국물이였고
하나의 양이 충분히 많기에
하나를 나눠줄걸 했습니다.
두명의 고양이 다 배불러서 남기고 끝까지 않먹더라구요.

다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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