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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맛집 : 군산 에이본호텔 월명일식 / 코스요리 / 룸있는 군산 일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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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휴가 끝난 후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는
코로나에 걸려 몇일간 기어다니듯 집에서
쓰러져있다가 블로그 올리네요.

휴가때 저희
친엄마가 거주중인 군산에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회 종류를 좋아하셔서
그에 맞는 음식을 찾다가
집이랑 가까운 곳을 찾았어요.


위치 입니다.

( 에이본 호텔 안으로 들어가셔야지 

월명일식 집이 나옵니다. ) 


저희는 이 날
B코스로 먹었습니다.
( 너무 먹고 싶어서 메뉴판 사진도 안 찍음 )
C코스는 전화로 미리 예약했어야지 가능하다 하셨어요.

제가 휴가 전에 전화로
어떤 코스는 처음가봐서 아직 안 정했고
인원만 예약해놨습니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여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음식을 시키고 순서대로 나열하겠습니다.


 

 

살아서 나오는 랍스터 회


맨 처음에 나온 회 입니다.
여러 광어,연어 등등 나오고
랍스터 회도 나왔는데!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싱싱했답니다!



산낙지와 초 무침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옆에 쌈 말아진 것도 주셨는데,
못 찍었네요. 😛

입맛 돋구며 먹기 좋았습니다.


 


참치 회 와 이름 모르겠는 양념이 잘 된 생선요리가
나왔는데 맛있었습니다.
엄마는 이가 시려서 참치회 녹였다가 드셨습니다.


거의 다 먹었을때즈음,


와우, 사진으론 양이 적어보는데
실제론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바로 요리하신 것 같아서 조개에서 냄새도 안나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랍스터 회 나왔던 부위
탕으로 끓여서 주셨습니다.

국물이 아주 맛있었어요.


월명일식 : 별점 다섯개 입니다.

서울에서 이 정도 먹으려면 꽤 비싼 값을 줘야하고,
양도 이렇게 많지 않습니다.
군산에 또 온다면
여기 재 방문 의사 있습니다!




군산 에이본 호텔이 터미널 바로 옆에 있어서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 시킬겸 집까지 걸어갔는데,
레트로 느낌의 만화방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어릴때 만화책 많이 빌려 보았죠..

이상 군산에 또 가고 싶은 맛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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