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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핑공주들

스핑크스 고양이 일기 :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과일 / 먹으면 위험한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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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과일 과
먹으면 위험한 과일을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 중 첫째묘는 과일을 잘 안 좋아합니다.
냄새만 살짝 맡고 도망갑니다.
둘째묘 마라는 다릅니다!
어떠한 과일이든 다 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고양이를 키우시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달드리려 합니다.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과일
( 고양이의 치아 구조가 과일을 씹기가 어려워 급여시에는 작은 크기로 잘라 주어야 합니다. )

- 사과 : 변비에 좋고 지방이 적어 비만냘이나 노묘에게 좋다고 합니다. 과다 섭취시에는 당뇨와 설사의 위험이 있으며 씨에는 독이 있어 반드시 제거 후에
급여해야합니다.
- 딸기 :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비타민C의 효과는 미비해사 간식 개념으로 급여하는 게 좋습니다.
- 수박과 멜론 : 여름철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다만, 한 숟가락 정도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배 : 여름철 음수량을 높이기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비타민 A와 C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주면 설사 위험이 있으면 씨 부분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 복숭아 : 껍질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육 부분만 작게 잘라 급여하고, 씨는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감 : 감은 탄닌, 아르기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와 털 건강에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병 고양이에게 좋습니다. 단, 씨는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꼭 제거하여 급여해야합니다.
- 블루베리 : 항상화 작용과 식이섬유 덕에 요로질환, 감염 발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야간 시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 밤 : 밤 한 알에는 고양이 1일 마그네슘 섭취량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밤은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도움이 되지만 위장이약한 고양이에게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바나나 : 당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소량만 준다면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로/방광 결석의 재발 확률을 높이기에 결석이 있단 고양이라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by.비마이펫


바나나는 저도 좋아하는
과일이기에 레이는 줘도 먹질 않고 도망가서
마라만 조금씩 급여합니다.
원래는 조금씩 잘라서 줬는데, 워낙 좋아하는
과일이라 금방 먹어서 따로 촬영해 논게 없더라고요.


언젠간 촬영 해 보겠습니다.


20년도 9월 17일의 마라




제가 집에서는 한달에 바나나를 한, 두번 정도로 먹을까 말까하게 먹어서, 고양이도 그렇게 먹습니다. 바나나 먹고 토를 했다거나 소변이나 대변을 안 본적은 없습니다. 여태 바나나만 급여해서 후에도 괜찮았기에, 다른 과일도 설명서 처럼 소량만 줘도 괜찮은 과일들이 많아 줘봐야겠습니다. 제가 과일을 잘 찾아 먹질 않아서 고양이도 챙겨줄 겸 더 먹어야겠습니다.

다음은 고양이에게 급여시 위험한 과일입니다.

- 포도 : 소량 섭취로도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가장 위험한 과일입니다.
- 무화과 :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과일로 나무 자체에도 독성이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 가공된 과일 : 과도한 당분,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캐이크와 타르트, 통조림, 과일 주스처럼 가공된 식품은 급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by.비마이펫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육식동물로 과일이나 채소를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만약 고양이에게 과일을 급여했다면 섭취 전과 후 상태를 잘 살펴봐야합니다.


첫째묘 레이




오늘도 저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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