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장, 한우맛집, 성남소고기맛집

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오늘은 제가, 소고기 먹은 걸 올릴려고해요.

저희 원장님이 자주 가시는 곳 인데,
몇달 전에도 딱 한번 가봤던 곳 인데요.
다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가 없었던 곳이예요!

지금 방역방침에 맞게
원장님과 사모님, 실장인 저, 제 남자친구도
원장님이 데리고 오라 하셔서.. 🤩
같이 가게 되었답니다!

저는 성남에 살지 않기에 원장님 차 타고
꽤 가야 했어요.
어제 퇴근하고 바로 갔답니다.

가는 길 내내 아는 맛이라 그런지 엄청 배고팠어요. 😢





그렇게 도착하였습니다!



청계산장
경기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 442

입구 입니다.
청계산 근처에 있어서 청계산장인가?
몇달 전에 왔었을때는
야장이 공사 중이라 건물 안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야장이 개장해서 바로 갔습니다.

 

 

 

야장의 모습

사실 왔었을땐 저쪽에 사람들이 와서 먼저 식사하고 계셔서 저희 다 먹어갈땐 많이 빠지셨거든요.
그때 촬영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고기를 시키고, 술도 시키고,
사모님은 술을 못하셔서 사이다 시키셨어요. 😚


소고기 4인분 시켰습니다.
여기 고기 질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숯불로 종업원 분들이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숯불 등장이요!
배고파서 그런지 숯불도 탐스러 보였답니다. (??)

야장이라 그런지 좀 추워서 발 아래에도
숯불 주셨어요.

따뜻하게 먹었습니다.

고기도 나왔습니다.

마블링이 좋은 청계산장 생등심

사실 이건 4인분 시키고,
2인분 더 추가했을때의 사진입니다.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정신 없었거든요.

제가 맛집 블로거인데 그걸 잊은 것 같아요.


아 참, 여긴 김치맛집 이기도 해요.
김치를 땅에 뭍어놓고 그걸 꺼내서 가져온 거라
정말 맛있어요.
김치 리필을 3번 정도를 받은 것 같아요.

정말 매우 맛있습니다!

김치가 시원하면서도 간이 딱 잘 맞아요.
지금은 다 판매되어 구매가 어렵다하시지만,
다음 기회를 삼아 꼭 구매 할 것입니다.

여러 얘기하며 술도 정말 많이 먹은 것 같아요.
고기도 엄청 먹은 것 같아요.

원장님 잘 만나서 포식하는 내 삶, 행복하다!

 

 

 

 

그러고 후식을 먹었습니다.

원장님이 추천해주신, 손수제비예요.

사골 국물에 호박과 감자를 넣어 만든 수제비 입니다.
제가 칼국수는 먹어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길 다녀오고 너~무!
맛있어서 여길 또 간다면 손수제비는
당연히 먹어야지요!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찍었는데요.

소고기가 색도 좋고,
참 괜찮습니다.


어제 먹었던 소고기 맛이 계속 생각나는
저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