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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합정역 6번출구 썬키친, 차분한분위기의술집, 깔끔한안주, 데이트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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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이른 시간 눈이 떠져서 빠르게 포스팅 합니다!




어제 친구 만났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인데,
코로나라 백신 다 맞고 서로 만나자하고
이번년도 3월 정도에 만나고

서로 조심하느라 막달인 이제서야 만났답니다.😊


13년지기 친구와 어디갔는지 써 보겠습니다.



우선 친구가 김포에 살아서 전 신논현쪽에서 근무하기에
전 퇴근하고 바로 갔고, 친구는 쉬는 날이라 집에 있다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썬키친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0 2층

 

 


민트색? 비슷한 간판입니다.
밥도 먹고 간단히 안주거리 먹을 겸 갔습니다!



메뉴판 보여드리겠습니다. 😘



음, 담엔 친구랑 김장삼합 아님 굴 먹자고 하려 합니다.



사이드메뉴가 많아서, 아주- 칭찬스럽습니다.

 

 


중국산 없어요! 아주 칭찬 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 주류 메뉴판입니다.



친구가 술이
약해서 뭘 먹어야하나 했는데,
여잔 술 먹으면서 다이어트 생각해야하니,
( 안주를 그리 먹어놓고 내가 이런 말을 하다니! )



증류식 소주인 화요 17 도를시켰습니다.



끝 마무리때 말씀드려야지만 친구가 정말
술을 못 하는 친구인데 화요에
레몬슬라이스와 토닉워터 조금 넣고 얼음 섞어주니
너무 괜찮고 깔끔하다며,

2병 먹고 1병 더 시키자는거 진정 시켰습니다.

친구 집 놀러갈때 많이
들고 갈테니 안주를 준비하라고 했죠. 🤓


여기 레몬과 토닉워터를 한번만 제공해주시고,
또 필요시에는 시켜야 합니다.

화요 2병에 토닉워터 4 캔 먹었습니다.




이 날 서울의 첫 눈 내린 날이였습니다.
창가석이 아니라 아쉽긴 했습니다. 미리 와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주가 좀 늦게 나왔답니다.
그래도 괜찮았어요. 맛있었거든요!



첫번째 메뉴입니다.



크림버섯누룽지 입니다.
친구랑 저번에 합정역 맛집이라고 파스타하는 곳
갔었는데 크림파스타여서 느끼해서
다신 가지 말자 했는데
이것도 보니까 크림이여서 아 느끼하겠다,
싶었는데! 사장님이 트러플오일 더 원하시면 뿌려 주신다
하셨고, 마늘 튀김이 올라가서 단짠의 최고!
밥이 먹고 싶었는데 계속 바닥까지 긁어먹게되는 맛,
담에 가면 이건 또 시켜야겠네요.

 



두번째 메뉴입니다.


한돈목살구이 입니다.

나쁘지 않았지만 와인이랑 먹어얄거 같아요.

 

 


반절 내가 짜르니
친구가 나도 짤라볼게 하고 짤라주는,
착한 내 친구. 😘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화요에 먹기엔,
와인에 먹어얄거같고!
친구랑 고등학교때 얘기하면서,

서로 웃고 울며 얘기하느라 고기가
빨리 식어서?! 조큼 딱딱해져서 아쉽긴 했어요.

얼른얼른 먹었어야는데요.


이리 먹다가
입이 심심해서 시킨 세번째 메뉴입니다.




트러플짜파게티입니다!

일요일엔 짜파게티요리사가 되야는데요.
트러플 오일 괜찮은 거 아시면 서로 공유할가요? 😘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것도 친구랑 바닥까지 긁어먹었어요.

라면은 언제나 옳다.




이러고 저희가 또 시켰어요.

안주를 네개나 시켰구나 우리가..! 대단하다!


네번째 메뉴 입니다.



한우육회 입니다.

사실 배가 많이 불러 맛있었는데, 조금 남긴 거 같아요!
맛있는 음식은 남기면 안되는데 말이죠 !
신선했습니다.
딱 화요 안주입니다.





그러고 카페를 가려 하다가 와인바 같은 곳을 갔습니다.

거기도 너무 괜찮아서 따로 포스팅 올릴 예정입니다.




합정역 분위기 괜찮고 깨끗한 공간에 친구나 연인끼리
술 한잔 하며 고급진 안주 먹을 수 있는
썬키친 추천드리며,
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많아서 따로 호출벨 없어도 손만 들면
바로 와서 도와주셨습니다.



일요일 새벽부터 포스팅 올립니다.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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