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4번출구사보텐, 돈까스맛집, 사보텐압구정역점

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오늘은 돈까스집을 소개해드릴려고해요.
전 사실 포스팅에 앞서!
돈까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 띠옹? 💔 )


제가 그나마 가는 돈까스 집은 따로 있는데
다음엔 거길 꼭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요일날 영화보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귀찮고,
그냥 간단히 먹자하며 간 곳입니다.



사보텐 압구정역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8길 22 1층 (신사동)

 

외관 모습입니다.

사보텐이란 매장을 처음 가본거기도해요.
아주 살짝 기대했습니다.

사실 전 제가 자주 가는 곳만 가서
새로운 메뉴는 잘 먹지 않습니다.
참, 힘든 여자입니다 저는.. 💔




메뉴판 보실계요.

저 맥주 엄청 좋아해요! 🤭
…..
라고 하기엔 한캔 작은 것만 먹어도 엄청
당근 인간이 된답니다.

그래도 하나사면 하나 더 준다는데!
당연히 시켰습니다.


낮술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야 집에 가서 더 먹죠.

메뉴판 펼쳐 보았습니다.

음, 저 양배추 좋아합니다.
소스는 안 좋아하구요.
여기는 돈카츠 종류의 튀김유를 쓰신다 해서
더욱 더 믿음이 갑니다.

사실 돈까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은게
오래된 기름 쓸까 걱정되서예요.
신선한 기름에 먹고 싶은 욕심이 있나봐요,
그런데 사보텐만의 비법이 있었군요.

뭘 시켜야하니 매우 고민되었어요.
왜냐면 전 처음 왔거든요!

남자친구가 메뉴를 골랐습니다.
전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제가 처음 간 곳에서는요.

두번째 메뉴판인데 다 맛있게 생겨서
다 먹어보고 싶어요!



보다가 바로 남자친구는 와 본적이 있기에,
( 누구랑 와봤니? 😤 )

사보텐 정식이랑, 더블업 모짜렐라 카츠, 생 맥주 1+1

시켰습니다.



맥주가 처음으로 나왔어요.

음 , 뭔가 이상한거 같아
저만 다시 찍어보았습니다.

뭔가 맥주를 담으시다가 덜 따르신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아 뭐 소란 일으키고 싶지 않았고,
하나 시키면 하나 더 주시는거라 그냥 먹었는데

그냥! 실망했습니다.
전 맥주를 좋아하니깐요!

그 다음으로 덜어먹을 양배추와 돈까스 소스와 같이
먹을 참깨 그릇도요.

소스가 여러개 있어서도 신기했어요.
전 그냥 돈까스집 오면 하나만 있는 줄 았거든요.
여긴 참깨소스가 맛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전 소스를 안 좋아해서..

돈까스도 소스 없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제가 이쁘게 못 찍은거 같아요.. 😢

돈까스는 훌륭했습니다!
튀김이 바사삭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냉동이 아닌 것 같았어요.

냉동 돈까스를 안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입맛이 까탈스럽네요, 제가 😭


세련되고 깔끔한 돈까스 집 찾으신다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요즘따라 잠을 늦게 자게 되네요!

화이팅 수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