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오늘은 저의 생체실험과 같은 후기를 담으려 합니다.
사실, 단발을 잘하시는 원장님에게 미용을 받은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단발인 제가 싫었습니다!
갈대같은 여자의 맘. 😳
그래서 머리 빨리 자라는 샴푸를 구입해서 4달 정도는 그 샴푸로 감았는데 눈으로 보이는 진도가 없어서 반 포기 상태였답니다. 그냥 그 날 저의 선택에 후회했어요!
염색하지 않은 자연 색의 건강한 긴 생머리는
제가 매우 좋아하는 머리 스타일입니다.
이런 스타일은 누구도 따라하기 어렵기에!
전 누려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외국 배우 올리비아 핫세님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로미오와줄리엣이라고,
고전영화가 떠서 보았는데 너무 이뻐서
같은 여자로써 넋 놓고 보았답니다.
제가 이걸 보고도 긴 머리가 다시,
너무도 갖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터넷에서 계속 찾다가 찾아낸 제품입니다.
저한테 안맞을 수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일단 머리의 거지존 ( 쇄골까지 오는 머리카락 단계 ) 까지만 성공하고, 그때가서 부작용이 오면
멈추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여태 살아오면서 몸에 안 맞는건 잘 없었고
저에겐 머리카락을 기르고 싶은게
최 우선이여서 구입했습니다.
후기들을 읽어보니, 한 통만 먹으면
그리 효과가 없다해서 먼저 섭취를
해보았던 사람들의 말 처럼,
세트로 묶여져 있는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한 통에 109,000원 입니다.
세 통이면 297,000원 입니다.
삼만원 할인 된 가격인데 그래도 내가 길어야하는 머리카락 수준이 올리비아 핫세님 처럼 저 길이니 확실히
효과를 봐 보자! 란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진 않지만,
긴 머리는 제 로망입니다. )
볼케이노버스트 효능
- 모낭 활성화 촉진과 케어
- 헤어 안티에이징
- 탈모예방
하루에 6정을 먹었어야는데, 전 하루에 4알만 먹었습니다. 빈 속에 약을 먹으면 안되니, 하루 중 제대로 먹는 식사가 점심만 있어서도 그렇고요.
술 자리가 있음 않먹습니다.
제가 긴머리였을때 미용실에 방문해서 레이어드펌을
하려했습니다. 그땐 머리카락을 자연적으로 길렀을때라
고대기도 많이하고 중간에 펌도 해서 머리카락 중간에
끊어진 부분들이 많아 단발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워낙 단발로 유명하신 분이라 바로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잘랐답니다.
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한 곳입니다.
원래 논현 준오헤어에 있었던 원장님인데 따로 나와서 개업하셨을때에도 거기만 다니고 이번에 강남에서 잠실새내로 옮기셨을때의 방문이였답니다.
손나라원장님 머리 기르고 또 갈거니 레이어드 펌 해주세요! 원장님은 머리결 안 좋으면 안 해주십니다.
저는 머리카락이 얇아서 염색하지 말고 그냥 이대로 유지하라고 하셨어요. 미용실은 권하는 것들이 많은데 참 좋으신 원장님이세요. ☺️👍
나름 열심히 길렀답니다. 😂
그런데 상한 머리에 미용 안 해주시는 원장님이라
건강하게 길러서 다시 가야겠습니다.
베이부 손나라 원장님 블로그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올해까지 합하면 5년 고객이네요. 👍
이러고! 단발로 변신했답니다.
그러고 친한 동생 만나러 가야해서
후다닥 신사역으로 출발했답니다.
머리 자른 날은 술을 먹어줘야 합니다.
하하!
21.4월 초에 잘랐습니다.
구입한 날짜는
21.8.15일이였습니다.
21.8.15때가 광복절과 임시 공휴일이 있어서 배송이
그리 빨리 오진 않았습니다.
1-2주 정도 점심과 저녁에만 섭취하였으며,
볼케이노 버스트 먹었던 초기 상태입니다.
전 열심히 먹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침밥을 안 먹습니다.
아침 밥 먹을 시간에 더 자고 싶어서도 있고,
입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사진입니다.
21.01.11 사진입니다.
크게 변화한 길이라 보기엔 애매합니다.
밥을 세끼 열심히 먹고 약도 잘 먹어야지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었어야는데 말이죠!
그래도 구입 후 거의 5개월만에 저 정도로 기른 것은
많이 자란 느낌입니다.
그리고 잔머리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싶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끊어지는 머리카락이 많아 두피에 잔머리가 많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잔머리를 못 봤습니다. 그리고 머리 카락의 힘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탈모 예방도 있다고 하니 젊었을때 미리 관리해야겠죠? 굳이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것 말고도 좋은점이 많은 약 입니다.
제가 단발로 자를때 머리망하는 곳에서 일했는데
머리망하기가 너무 싫어서 머리카락이 안 묶일 정도로
잘라달라고 말씀드렸거든요.
하긴, 머리망 하기가 싫어서도
단발로 자르고 싶었습니다. 여자의 마음 갈대! 😗
세통 중 한통은 작년 12월에 다 먹었고,
한통은 1/3정도 남았으며 지금 새 것의 한 통이 있습니다.
다 먹고 거지존 탈출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취미생활 : 영화 특송, 압구정 cgv (31) | 2022.01.18 |
|---|---|
| 온 몸에 써도 되는 비누 소개 : 도브 화이트 뷰티바 (내돈, 내산) (26) | 2022.01.15 |
| 쫀드기 : 먹취월장 , 오쫀 (48) | 2022.01.12 |
| 샤넬 플래그십점 방문하다 (49) | 2022.01.10 |
|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라면, 제일 좋아하는 라면 소개 (53) | 2022.0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