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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운동

운동 : 크로스핏 ( 논현역 3번출구,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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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벌써 올해가 끝이납니다!
늘, 힘을 내야하기에
운동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필라테스도 좋아하고 꾸준히 하지만,
저의 첫 운동은 크로스핏이였습니다.
크로스핏을 23살때 부터 시작하고, 그 이후도 계속 했으며 27살때 무게치는 운동이 너무 재밋어서 RXD로 운동을 하다가 손목을 다쳐서 잠깐 쉬었고, 그 이후 부터는 꾸준한 재활로 다시 운동을 시작 했습니다.
저는 일의 노예가 아니지만,
요즘 너무 바빠서 이주간은 못 간 것 같네요.
( 못 간걸 생각하니 노예가 맞군요.
아 크로스핏 운동 가야 할 날에는 친구나 동생을
만나야해서 못 갔습니다. 😭)

최근까지도 필라테스만 다녔는데, 크로스핏을 못 간 이유는 제가 일 하면 녹초가 되어서 스트레칭 할 운동이 필요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 풀기엔 크로스핏이
최고의 운동입니다! 바벨과 덤벨, 그리고 더블언더 너무 재밋고 신나요.. 🤩


오늘은! 제가 너무도 사랑했고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리는 운동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소개에 앞서 크로스핏( Crossfit ) 이란 ?
: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고강도로 행하는 운동 방법으로,
온몸의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 목적이라 합니다. 여러 종목을 번갈아가며 훈련하는
운동 방식인 크로스 트레이닝(cross training)과
신체 단련이라는 뜻의 피트니스(fitness)를 합쳐 만든 말이라고 합니다. 본래 2000년 미국의 그렉 글래스맨이 설립한 피트니스 단체 '크로스핏'이 만든 운동법이자 브랜드를 뜻하는 말이나,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법을 가리키는 말로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크로스핏은 특정 근육이 아닌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으로, 10가지 영역의 육체 능력을 키워 종합적으로 신체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0가지 영역에는 최대근력, 협응력, 민첩성, 유연성,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속도, 스태미너가 속합니다. 크로스핏은 대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정해 두고, 기구를 사용한 근력운동, 줄넘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 턱걸이나 윗몸 일으키기 등의 동작을 섞어 고강도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매일 다양한 운동을 섞어 계획된 프로그램은 '와드(WOD‧Workout Of the Day)'라고 하는데, 날마다 다른 운동을 해 지루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강도 훈련이므로 부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정말 자랑스런 운동입니다.
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겨 삶의 활력이 되거든요.
저는 지방에서 크로스핏을 시작하였다가
20대 중반에 서울에 올라와서도
한 곳에서만 운동을 다닙니다.

제가 다니는 박스는요.
( 크로스핏은 체육관이나 센터로 부르지 않고
박스라 부릅니다. )


크로스핏투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27 지하2층


입니다. 저는 이 박스를 알게 된건 서울에 먼저 가 있던 친구들의 추천이였고, 그 이후에 코치님들이 너무 잘 가르치시고 같이 운동하시던 분들도 다 좋으셨으며,
모두 다 한 마음으로 운동 바보들 이였습니다. 😄
사진 속 양말은 박스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했던 양말입니다. 멋 스럽죠? 😜

예전의 저 라면 야간근무가 끝나고 난 뒤에도
월화수목금토 운동 할 정도로 크로스핏
운동 바보였습니다. 운동 안 하는 날이면 배가 터질듯이 먹고 소화가 안 되어서 무조건 다음 날은 운동 갔습니다.

강남역 근처 운동 할 만한 곳,
크로스핏이란 운동 알아보고 싶은 신 분들!
운동 시작해 보고 싶은데 망설여지시는 분들!
다녀 본 제가 입증합니다.
정말 괜찮으니 다녀 보세요.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안 남은 2021년 잘 지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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