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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

취미생활 ( 영화 :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 - 압구정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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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 입니다.


오늘도 일찍 포스팅을 합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오늘 할 포스팅은!
어제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늘 보러 갔었는데, 코로나로
상영도 잘 안하고 재밋는 것도 안 해서
주말에는 늘 티비보며 무료하게 지냈는데,

남자친구가 이건 꼭 봐야 겠다며 예매해주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을 보러 갔습니다.



압구정역 3번 출구와 가까운 압구정 cgv 을 갔습니다.


CGV 압구정
서울 강남구 논현로 848

 


신관에 들어가시면 이거 먼저 보여서 저도 모르게..
촬영을 하였습니더.

오미크론 터지기전에 몇주전에는,
백신패스관이 있어서 팝콘이랑 핫도그, 나쵸, 음료수를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달콤팝콘과 어니언 핫도그와 제로 콜라는 사랑입니다. 🤩

제가 즐겨먹는 메뉴입니다. 😊


영화관 들어가서 마스크만 쓰고 있어야하나 했는데
직원 분들께서 다행히 음료는 괜찮다하셔서,

바로 표 사는 곳 맞은 편에




투썸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서 남자친구는 아메리카노,
저는 카페라떼를 시켰습니다.

그렇게 보러 갔습니다.
시간에 촉박하게 간게 아니라
어슬렁거리며 천천히 갔습니다.



 



제가 일일히 다 찍는데 남자친구가 참 유별나대요…ㅋ

난 블로거 이니까요. 😁


신관 지하 이층으로 가야했어요.

좋은 점은 여기
휴식 공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자세히는
못 찍었어요.

그냥 제가 앉아있는 곳에서 바로 본 사진만 찍었습니다.




의자가 너무 편하고 안마기능도 있는 것 같아
다음에 더 일찍와서 누워있자며
남자친구랑 얘기를 나눴습니다. 😏



그렇게 저희가 들어간 곳은!



신관이라 그런지 깨끗합니다.
청소부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사실 전, 영화를 기대 하나도 안했거든요.
주말이기도 하니 콧바람 쐴겸으로 갔습니다.

제가 마블을 즐겨보는 그런 사람도 아니고..

시리즈를 다 외우고 있는건 아니고 기억으로 더듬더듬,
아! 그랬었지?’ 어 어디서 봤더라?
이런 식이라 😅


여러 어벤져스 영화를 보면서 이 장면은
마음을 콕 담으며 찍고 싶었습니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사실 전 영어도 잘 못해서 왜
집에 못 갈까? 뭘까?
나 스파이더맨:홈커밍 봤던 거 같은데??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입 쩌억 벌어지며,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고 하고,

남자친구랑 영화보면 울었던거 서로 놀려서..

왠만하면 정말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내용을 스포하거나 그럴 순 없으니
참았던 저의
눈물샘을 ! 피터파커가 터트렸습니다.😂



요즘에 딱 맞는 영화 이구요, 닥터스트레인지도
같이 나와서 재밋었어요!
어른과 아이의 모습인데 아이가
어른이 되가는 걸 지켜보는 것 같았고,

저의 철 없던 어릴 적도 생각나고..

보면서 난 아직도 철이 없는거 같고 참,
말이 이상하게 꼬이네요?! 😗

상영시간은 148분 입니다.


여러분 더 중요한 것은, 끝났다고 나가시면 안되요!

쿠키영상 무려 2개!!!


영화 너무 잘 보았습니다.

이웃님들 추천 드려요.

그리고 시리즈를 다 봐야 더 재밋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못 봐서 다시 정주행 할려고요. 🤗


오늘 기온이 올라간다는 뉴스를 봤는데
그래도 추우니 감기 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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