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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시작하는 나의 인생 공부 법/부동산

세대에 따른 대장 아파트들의 변화(미래엔 동마다 각각의 세계관이 들어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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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재테크 강의나 부동산 관련은 베니아TV만 보는데요,

어제 처음으로 부읽남의 라이브를 보고(와 3시간.. 퇴근하고 씻지도 못하고 밤 11시30분 넘어서 끝남.. 이렇게 길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다신 안보는걸루.. 내 시간 소중함.. 짧게 요약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을 다룬 얘길하며 왜 이렇게 가격이 올라갔을까하며 세대에 따른 아파트들의 변화를 소개하며

저도 압구정 현대아파트 조사해보면서 식모방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예전엔 그렇게 어린(?)여성을 시골에서 식모로 일 다니는 경우도 있다했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 신세경 생각나요)

 

그럼 1세대 아파트는 무엇일까,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1세대 (1960년대~90년대 초반)

: 커뮤니티 없음. 주로 (복도식, 5층이상의)저층 아파트, 지상 주차장(당시 자동차가 귀했던 시기), 중앙난방 등

주로 아파트 이름에 지역이름이 들어간다(반포주공, 개포주공, 둔촌주공, 목동신시가지등이 대표적이다).

2세대 아파트 (1990년대~ 2000년대 초중반)

: 1세대 아파트들이 미분양이였다 입주 시점에 P가 붙고 점점 가격이 올라가는것을 보고

민간건설사가 공급 주체로 등장했던 시기, 베이 개념이 처음 도입되었다. 좁은 땅을 활용하다보니 점점 높아지고 정부도 10층이상 짓도록 유도했다함, 커뮤니티가 없거나 부실하다, 지상과 지하가 혼재된 설계,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로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계단으로 단지 출입,

아파트 이름에 건설사 이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현대, 삼성, 한양 아파트같은)

 

3세대 (2000년 중후반 ~ 2010년대)

: 브랜드 경쟁이 시작함. 08년 금융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자 건설사들이 분양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도입했다. 3세대 부터 분양 당시부터 발코니 확장을 권장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지상 공원화 및 커뮤니티 시설이 좋다. 일부 첨단 시스켐이 적용됨, 100% 지하주차장과 단지간 엘리베이터 연결되고 집에서 엘리베이터 호출 가능함.

무인 택배함 도입, 단지내 헬스장+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프리미엄 아파트 또는 수영장 또는 체육관이 존재함,

2010년부터는 펫네임이 붙기 시작했다(지하철 근처면 메트로, 학교 근처면 에듀, 숲이 있으면 포레, 강은 리버, 바다는 오션뷰 아무것도 없다면 퍼스트.. 등.. 래미안, 자이,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등 브랜드 아파트 이름이 등장함.),

도시 중심에 공급되기보단 구도심 재개발, 1세대 아파트 재건축, 신도시 택지에 많이 공급됨.

 

4세대 (2020년대 이후 : 왕의 귀환, 입지의 구축이 하이엔드 아파트로 부활하는 시대)

: 최고의 입지에 구축으로 남아있던 1,2세대 아파트들이 재건축 되면서 등장하고 있다.

Screen, Swimming pool.Sauna, Sky commnity, Smart farm

오페라하우스 및 입주민 전용 극장, 스카이라운지 및 옥상 식물원,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아이스링크장, 볼링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레스토랑(조식 서비스 등: 트리마제가 처음으로 시작함. )

서초그랑자이(21년 입주), 방배그랑자이(21년 입주), 래미안 원베일리(23년 입주)등20년대 강남에 입주하는 아파트들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5세대와 6세대는 얼마나 좋아질까요!

아파트 스카이브릿지로 이동해서 등하교 하는 세상이 올까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대장의 변화 너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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