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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시작하는 나의 인생 공부 법/나의 일기장

물리치료, 도수치료 추천. [연세속앤마디편한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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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라어멈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요즘 부동산 공부에 빠져서 저의 티스토리와 블로그 등을

다 신경을 못 쓰며 임장을 다니다

발에 염증이 생겼지 뭐예요!
그리고 이사도 하며 현재 독립한 곳에 적응하며 사느라
여러가지 같이 하기가 이제 벅차더라고요.
( 나 늙었구나, 정신은 20대 중반인데? 😳)

사실 전 손목이 안좋아서 5년전에도
도수치료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아픈걸 고쳐야하니 어떤것들을 알아보고 간건 아니였고
일하는 곳이 강남이여서 강남에 야간진료도 하는
정형외과를 찾다가 운이 좋게 

저의 운명의 치료사 선생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전에는 선생님이 늘 강남에 계셔서
저도 강남과 가까운 곳에서
반전세집을 구하게 되어 멀지 않아 잘 다녔는데
한 동안 선생님 안 뵙고 저도 괜찮은 줄 알고
일년 이상? 제 몸을 방치했습니다.
( 아프면 가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그것도 맞는 말이죠. )

그런데 일하면서 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손목도 아프고, 주말이나 평일 쉬는 날에는
꼭 임장을 다녔습니다.

다녀와서 스트레칭도 하고 몸도 풀어줘야하는데
그냥 집에 와서 밥 먹고 누었네요..


그러다 찾은 선생님을 급하게 칮았는데!
이제 여기 계시다고 하셔서 바로 빠른 시간내에
내원 할 수 있도록 예약도 도와주셨어요.

 


그곳은 여기입니다.






저는 현재 동작구에 사는데요.
신분당선을 타고 기흥에서 내리기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이 정도의 시간을 들여도 가는 이유는 뭘까요?

당연히 저의 몸 후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연세속앤마디도 지하철의 입구와
가까워서도 좋더라고요.
( 대신 올라가는 길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조큼 힘들지만,

계단 오르기 운동이 건강에도 좋으니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기흥역 4번 출구에서 3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약국 옆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치과가 보입니다.


자, 이제 이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나옵니다.



오늘 제 진료가 거의 오후 1시되어
끝나서 불은 잠시 꺼져있어요.

그 만큼 치료에 정성껏해주신
저희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물리치료실은 여기 입니다.



제가 다른 병원에서도 물리치료를 많이 받아보았는데요,
여긴 물리치료실 안에 옷을 갈아입을 곳이 없어요.

병원 안으로 들어가시면 탈의실이 있는데,
여기 물리치료가 편한다고 생각한 점은
그냥 편한 일상복 입고 오셔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병원복으로 꼭 갈아입어야하는 병원 있습니다.

 

치료사 선생님들이 얇은 옷을 입고 오면 몸을 섬세히 잘 더 자극시켜 운동을 시켜주시니

좋은점도 있습니다.

비싸고 좋은 옷이라면 당연히 환복해야지요.

 

하지만!

불편한게 많은 점도 있죠.

 

한명씩 들어가서 갈아 입어야기에,
안에 들어간 사람이 언제 나올지 모르고
계속 기다리는 것도 불편하고요.
특히 퇴근 시간에 치료 받으러 가서 얼른 집 가고 싶은데 환복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답답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긴 그렇지 않았다는 점!
그게 더 좋아서 자주 오고 싶어졌습니다.
( 당연, 저의 실비가 얇은 제 지갑을 지켜줄 것 입니다. )

 



이 날은 선생님이 기계치료 먼저 받으라 하셔서
받아보았습니다!
저는 도수치료 먼저 받고 기계치료 받는 걸 좋아해서
그냥 안 받고 기다릴까 했는데 여기 병원에선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받아보았습니다.

 

 


결과는 미리 말해드릴게요!
타 병원보다 전 좋았습니다!

 


기계치료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불필요한
수다도 필요 없었고 특히 안마 침대가 가장 좋았습니다.

소리는 좀 시끄러웠지만요?

초음파 치료 먼저 하고 전기치료 하였습니다.


저는 왼쪽 발에 걸을때마다
아파서 저길 중점으로 치료 중입니다.



저의 족발같은 발이 보이군요.
( 전 여자입니다만..? )

마지막 열 치료하면서 안마침대가
소음을 일으키며 전신을 안마해주는데,
너무 너무 시원해서!
더 받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10분 정도? 치료 받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치료가 끝나면 알아서 나와야한다는 점이 조금 그랬지만

제가 여기서의 기계치료가 처음 받아보는거라 잘 몰라서 그런 것 이겠죠?

무튼, 그렇게 선생님의 도수치료도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쉬지도 않고 바로 치료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치료하며 선생님이랑 대화하느라
선생님이 벽에 붙혀 놓은 글귀를
찍으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네요.

도수치료실은 입구에서 조금 안에 들어 있습니다.

 


치료 다 끝나고 집에 가던 길에 생각나 찍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의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음, 선생님이 붙혀놓은
글귀에는
잘 기억이 날듯 말듯 하지만,

고통이 가득차면 넘치게 되어 있다.
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발이 아프게 된 것도
발의 문제뿐만이 아닌 전신적인 문제도 같이 있다란
좋은 글귀였는데
다음달에 또 가기로 해서 그때 꼭 찍어야겠습니다.


그렇게 도수치료 받으면 전 한달 정도는 아픈 곳 없고
굉장히 좋더라고요!

선생님의 좋은 기운도 같이 전해져서 그런것도 같습니다.


저만 알고 싶은 선생님이였지만,
정말 몸에서 아픈 곳들이 있지만
잘 낫지 않는 분들!
정말로 여기의 도수치료를 추천드립니다!


저의 왕복 2시간 40분이 아깝지 않은 도수치료 병원
추천드립니다.

병원 내부의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지만,
밖의 화장실도 넓고 좋았습니다.

 

 

수고했다 내 자신이여,

내일도 열심히 일해서 맛있는거 사먹자!

 

이상 조용했던 마라어멈의 일상이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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